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머 드론 (문단 편집) === 방어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08e37e6ea34c62021ffd92bd4b3aadddafe564a50d1e433631730c6cd20c06a7.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bp.blogspot.com/Iron%2BMan%2Band%2BWar%2BMachine%2B%23002.gif|width=100%]]}}} || 내구성 자체도 심히 걱정되는 수준인데, 토니의 Mk.3 슈트는 '''고공 비행''' 중 '''대공포'''를 맞고 '''땅에 수직으로 곤두박질치거나''' F-22의 '''20mm 발칸포'''를 맞아도 외피 좀 찌그러지는 정도로 끝나는 수준의 흠좀무한 맷집과 방어력을 자랑하였으나~~사실 이쪽이 이상한거다~~, 해머 드론은 장식용 철골 쪼가리에 부딪혔다고 줄줄이 터져나가는 내구성을 보여준다. 심지어 동급 크기인 토니의 슈트가 적당히 펀치 한 방을 날리자 흉부가 아예 터지듯이 박살나버린다(...). 게다가 토니의 슈트는 사람이 입는 물건인만큼 사람이 들어갈 내부 공간은 텅텅 비어있는 형태지만, 해머 드론은 무인로봇이기에 사람이 들어갈 공간이 필요 없어 장갑을 더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데도 내구성이 쓰레기다. 사람이 입는 슈트로 개발되던 물건을 드론으로 급조했단 걸 감안하면 빈 공간이 생겼다고 장갑을 강화하기보단[* 이미 형태가 거의 다 완성된 상황이었으므로 그 시점에서 내부를 개조해 장갑을 강화하려면 아예 새로 만드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무인 기동에 필요한 내부 부품만 대충 채워넣었을 확률이 높다. 다만, 아이언맨과 방어력을 직접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아이언맨은 Mk.3 기준으로 무려 '''[[티타늄]] 골드'''를 베이스로 한 합금을 전신에 둘렀는데, 티타늄의 비용을 생각해보면 이걸 인간 덩치 수준인 2m짜리로 두른다는건 범용 병기 입장에선 불가능에 가깝다.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때문. Mk.6의 리펄서 건이나 레이저 빔 같은 하이테크 에너지 무기는 고사하고 워 머신의 실탄 화기에도 장갑이 벌집이 되면서 고철덩어리가 되는데, 워 머신은 구형 Mk.2 슈트에다 해머 사의 실탄 화기를 장착한 슈트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응방어|자사의 보병용 실탄 화기조차 제대로 못 막는 수준]]이란 게 된다. [[저스틴 해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저스틴 해머]]가 제임스 로드에게 소개한 자사 화기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 * 클러릿지 하이텍 9mm 자동권총 * 9mm 기관권총(추정) - 개머리판이 없는 것으로 보아 기관권총급 무기로 보인다. 저스틴 해머는 아예 언급조차 안 하고 화면에만 나온다. * M24 펌프액션 샷건 - [[M26 MASS]]로 추정. * [[FN F2000]] 불펍 자동소총, * 밀코 40㎜ MGL - [[밀코 M32]] 항목 참조. * [[M134 미니건]] * 최신형 벙커버스터 '이혼한 마누라' 제임스 로드는 이 무기를 전부 달라고 했으므로 워 머신에는 이 무기들이 전부 달려있을 게 분명하며, 위의 무기들이 하나씩 소개된 것으로 보아 최소 한 개씩 구입했을 것이다. 장착 위치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지만, 워 머신의 전투장면을 보면 연사가 가능한 총기류가 양손에 붙어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막상 워 머신이 해머 드론을 박살낼 때 쓴 무기는 총기류밖에 없다. 워 머신은 작중에서 미니건과 양팔에 달린 돌격소총(추정) 정도만 사용하고 산탄총이나 폭발성 화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없으니 해머 드론의 방어력을 계산할 때 [[밀코 M32]] 6연발 유탄발사기나 [[M26 MASS]] 같은 산탄총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그러니 클러릿지 하이텍 9mm 자동권총, 9mm 기관권총(추정), 5.56mm탄을 사용하는 [[FN F2000]] 돌격소총, 7.62mm탄을 사용하는 [[M134 미니건]]만 고려하면 된다. 그런데 해머 드론은 워 머신의 총격을 단 한 발도 못 막고 모조리 박살난다. 자세히 보면 해머 드론이 아이언맨과 워 머신을 포위하고 근접전을 벌일 때 머리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안면 장갑이 추가로 덧씌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마저 7.62mm, 5.56mm, 9mm를 맞고 면상이 박살난다. 해머 사가 총력을 기울여 제조한 하이테크 무기가 장갑을 덧씌우고도 권총탄도 못 막는 수준인 것. 보병의 역할 대신 전쟁에 투입될 군용 강화복, 드론 병기라면 7.62mm까지는 고사하더라도 최소한 5.56mm 소총탄은 효과적으로 방어해야 하는데 소총탄도 아니고 9mm 권총탄에 장갑이 뚫린다. 이게 왜 문제냐 하면, 9mm 탄환은 현대전에서는 사실상 최약체 탄환이기 때문이다. 현대 방탄복의 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인 레벨 2A급의 케블라 방탄복이 9mm 탄환의 관통 여부를 따진다. 해머 드론의 방어력은 최하 등급의 케블라 방탄복보다 저열한 수준이라는 것. 양손에 FN F2000 돌격소총을 붙였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방어력이 저열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5.56mm 소총탄은 현대 전장의 표준 규격 탄환인데, 하이테크 병기가 그걸 막지 못한다는건 치명적인 단점이다. 물론, 작중 '워 머신'의 무장 위력이 상당히 강력한 것도 감안'은' 해야한다. 작중 추격씬을 보면 워 머신의 견착 미니건 수발만에 자동차가 종잇장마냥 찢기고 터지는데, 현용 차량이 아무리 총알 방호 능력이 없다지만 7.62mm 몇발에 그렇게 종잇장마냥 찢겨나가는건 어폐가 심하다. 최소 12.7mm는 되어야 할텐데, 그럼 이미 대인화기가 아닌 대물화기에 속하는 물건이다.[* 실제로 대다수 헬기류는 예상과 달리 12.7mm나 20mm를 주로 사용한다. 미니건을 쓰는 기종이 없는건 아니고, 미니건도 비무장 차량정돈 쉽게 잡을 수 있다지만, 현재로썬 보병 지원 화기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워 대부분 업건을 하는 추세이다.] 물론 최첨단 하이테크놀러지 무장이 12.7mm 1~2발에 박살나는 것도 문제긴 하며, 양 팔에 달린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5.56mm 아님 7.62mm인 '대인화기'인지라 결과적으로 장갑이 썩 좋다고 보기엔 힘들다. 물론 사람과 비교하면 좋지만 하이테크놀러지 무장으로 보기엔 수준 미달의 물건인 셈. 다만 해머 드론을 선보인 자리가 엑스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중 보여지는 해머 드론의 허접한 방어력은 단순 더미에 가까운 제품이라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현실의 군사 엑스포에서 최신형 군용 장비나 차세대 프로토타입을 전시할 때 진짜로 실전투입이 가능한 실물을 세워두는 경우는 흔치 않고 실물 크기의 [[목업]]을 전시하는 경우가 많다. 해머 드론도 처음부터 전시용으로 세울 것만 고려했다면 기존 시험기용 슈트의 저질 장갑을 그대로 우려먹었거나 아예 장갑이라 부를 수도 없는 양철 수준의 재질을 썼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이반이 슈트를 건들 때 묵직한 플라스틱 소리가 났는데, 제대로 된 외장갑판조차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원본인 해머 슈트는 아직 '''가동시험도 제대로 끝마치지 않은 물건'''이었음을 고려해야 한다.[* 아이언맨 2 초반부를 보면 해머의 슈트는 무장은커녕 단순히 허리를 돌리는 것조차 실패하는걸 볼 수 있으며, 이에 아이언맨은 20년 이상 뒤쳐졌다고 디스했다.] 보행과 비행만 성공하더라도 대단한 단계이지 실전에 쓸만한 장갑까진 고려하기엔 한참 먼 제품이라는 것. 이걸 억지로 실전 투입한 게 문제지, 영화에서의 모습만 보고 해머 드론이 수준 미달의 방어력을 지녔다고 매도하기엔 억울한 측면이 있는 셈이다. 해머 드론을 완성시킨 건 기존 해머 사 개발진이 아니라 이반이었지만, 그에게 있어 해머 드론이란 자신만의 슈트를 만들 시간을 확보할 동안 저스틴 해머를 속이기 위해 내보낼 들러리 수준에 불과했으며 진심을 다한 물건이 아니었다. 이반의 개조는 어디까지나 해머 사의 슈트를 드론으로 완성한 정도에 그치고 장갑은 별다른 강화 없이 그대로였을 수도 있다는 것. 이반 반코가 사용한 슈트는 강력한 방호력을 보여준 걸 보면 이반이 해머 드론을 제대로 만들 의지가 없었다는 의심은 충분한 설득력을 가진다.[* 애초에 장갑이 가벼울수록 기동에 무리가 가지 않아 오히려 미끼로 쓰긴 좋아질 테니, 해머 드론의 전투력을 믿기보단 전용 슈트를 따로 만들던 이반 입장에선 더더욱 장갑에 신경써줄 이유가 없기도 하다.][* 설령 해머에게 진심으로 협력하려는 의지가 있었더라도 고작 일주일만에 수십 대의 드론까지 아이언맨 슈트급의 방어력으로 완벽히 개조하는 건 시간상 불가능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저 해머 드론은 기껏해야 일주일 내외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정확히 말하면 기본이 된 슈트는 이미 거의 다 만들어져 있었고 드론으로 개조한 기간이 일주일 내외인 거지만, 어찌 되었건 이반이 장갑까지 전부 뜯어고칠 시간은 충분하지 않았다.] 해머 드론의 성능을 확인했을 해머 역시 드론들이 '경례만 가능한 더미'라고 인지하고 있었을 테니 애초에 장갑판이 어떤 상황인지는 체크조차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해머 드론의 진정한 방호력은 실제 군용으로 투입할 완성품이 나오지 않는 한 제대로 추측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영화 속에서 나온 제품의 방어력은 의심할 나위 없이 저질이다. 거기다 설령 장갑을 강화할 계기가 되어도, 아이언맨 수준의 다이나믹한 장갑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단가'''라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 해머 드론이 대체하는게 바로 '''보병'''임을 고려하면, 해머 드론의 가격대는 너무 높으면 당연히 안되는데, 문제는 아이언맨의 경우 상술하듯 전신이 '티타늄 골드'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티타늄과 금 모두 가격대가 어마어마한 금속임을 고려하면 이걸 2m 보행병기의 전신에 둘러쳐버리면 제 아무리 [[천조국]]이라도 보병 대체용으로 뽑아먹는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다른 무장을 찾자니 '비행능력'을 거세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 물론 [[MiG-25]]처럼 장갑판을 냅다 두르고 강한 엔진을 쑤셔박아 타협을 볼 수 있지만, 그런 미그기조차 문제점이 산재했던 걸 고려하면 일반적으로 해머 드론의 방어력은 끽해야 경화기를 막는 수준이 보편적일 것이고, 추가 장갑을 장착해 중화기를 차단하는 수준을 염두에 두는 게 가장 타당하다. 물론 이 정도만 되어도 현용 장갑차 수준의 방호력을 대인형 크기로 구현할 수 있으니 상당한 수준이지만, 하이테크놀로지 병기로 생각하면 다소 불만족스러울 것이다. 특히 작중 지구는 [[치타우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치타우리]]를 비롯한 외계 세력들도 노리는 장소임을 고려하면 진짜 우주방위군을 목표로 하는 미군 입장에선 다소 불만족스런 물건이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아이언맨 2 시점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치타우리의 대침공이 있었고, 이로 인해 외계 기술이 상당수 풀렸을 테니 이를 해머 드론에 접목시킨다는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 이게 실현된다면 방어력이 대폭 보강됐을 가능성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영역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